제12회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상화(낙동강공동체 대표)의 공적영상입니다. 
 

- 공적내용 - 
 
김상화 낙동강공동체 대표는 낙동강 유역의 지역공동체 복원을 포함, 낙동강의 생태 및 문화 살리기 운동에 35여년 간을 몸바쳐 온 ‘낙동강 지킴이’이다. 1973년 낙동강생명사랑방 개최를 시작으로 1,370여회의 주민초청 낙동강 답사 실시 등을 통해 낙동강의 참 가치와 제반문제를 대내외에 알리는데 헌신해왔다. 김상화 대표는 낙동강 유역의 물 문제와 상·하류 유역 주민들의 갈등 문제, 문예부흥 및 생태보전 문제 해결을 위한 낙동강 문화운동과 주민공동체 운동 및 낙동강 환경보전 운동을 실시해왔다. 또한 낙동강을 기반으로 하는 풀뿌리 환경단체의 연합 기구인 낙동강 네트워크를 결성하여 낙동강 상·중·하류 80여개의 시민환경단체의 정보 교류 및 연대활동에도 앞장서왔다. 최근 전국 강살리기네트워크 등 유역 환경단체의 연합 기구 조직의 대표활동 및 낙동강 생명찾기 백서 발간 같은 다양한 저술활동 등을 통해 부산·경남 지역 하천운동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.